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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분간 체감 33도 무더위·열대야…오후 소나기

등록 2025.06.30 05:01:00수정 2025.06.30 0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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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분간 체감 33도 무더위·열대야…오후 소나기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0일 인천은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3도, 연수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8도, 강화군·계양구·동구·서구·중구 27도, 옹진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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