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끊는 경기남부, 더 세진 '폭염'…낮 37도까지 오른다
체감온도는 더 높아…열대야 지역도 많을 듯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명동의 개문냉방 영업중인 상점의 입구와 외부가 대비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20880665_web.jpg?rnd=20250708155814)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명동의 개문냉방 영업중인 상점의 입구와 외부가 대비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9일 경기남부 지역은 한낮 최고 33~37도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수도권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등 22~2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5도 등 33~37도로 예상된다. 오후 4시 이후에도 기온이 오르는 지역에서는 일 최고기온이 변경될 수도 있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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