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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웹툰 작가 윤서인, 日료칸서 '혐한' 당해
친일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만화가 윤서인씨가 일본의 한 료칸(숙박시설)에서 한국인 혐오성 홀대를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 윤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료칸에서 '혐한' 당한 것 같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윤씨는 최근 일본 규슈 지방 우레시노시의 한 료칸으로 숙소를 잡았다.
정풍기 인턴기자2025.06.16 06:00:00
對이란 공습 사흘차…이스라엘, 최고지도자까지 노리나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격 공습이 사흘째 이어졌다. 이란군 수뇌부 및 과학자 등이 속속 제거되고 이란도 보복에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은 최고지도자까지 표적에서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도 표적 선정에서 금기가 아니라고 보도했다. CNN은
김난영기자2025.06.16 05:49:45
"정말 부딪힐까"…갈수록 높아지는 2032년 소행성 달 충돌 가능성
지구 대신 달과 충돌할 가능성이 제기된 대형 소행성의 실제 달 충돌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면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주목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NASA는 지난 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지난 5월 포착한 소행성 '2024 YR4'의 새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이 소행성이 2032년
최현호기자2025.06.16 05:00:00
"집에 가 보니 직장상사가 속옷만 입고"…20대女가 겪은 충격 사건
집에 돌아와 보니 직장 상사가 속옷만 입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보게 됐다는 한 일본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서부 후쿠오카현 출신의 20대 여성 A씨는 점심시간에 짐을 챙기기 위해 집에 들렀다가 직장 상사인 47세 남성 B씨가 자신의 침대에 있는
네타냐후 "이란, 트럼프 제거 원해"…이란 정권교체 거론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대(對)이란 공습 작전으로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15일(현지 시간)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에 관해 "확실히 (이번 작전의) 결과가 될 수 있다"라며 "이란 정권은 매우 약하다"라고 했다. 그는 13일 공습으로 시작된 이번
김난영기자2025.06.16 04:52:51
발작하며 항문서 '분홍색 액체' 쏟아져…몸 속 가득 OO 숨긴 남성
태국 방콕의 한 공항에서 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40대 오스트리아 남성의 몸 속에서 200정이 넘는 마약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 시간) 카오소드잉글리시와 더 타이거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는 오스트리아 국적 남성 볼프강 간트너(43)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경련을 일으켰다.
최현호기자2025.06.16 04:00:00
"공항 내 USB 충천포트 해킹 위험…공용 와이파이도 주의"
공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충전 무료 USB 포트를 이용하다가 해킹을 당할 수 있다고 미 당국이 경고했다. 지난 4일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 교통안전청(TSA)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공항에서는 휴대폰을 USB 포트에 직접 연결하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공익 메시지를 게시했다. TSA에 따르면 해커들은 이른바 '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 이스라엘 계획 거부"
이스라엘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려 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당국자를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하겠다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공습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김난영기자2025.06.16 03:55:43
"잠 설친 날, 연인에 질투 폭발…'불안형 애착'일수록 심해져"
수면의 질이 나쁘면 건강뿐 아니라 연인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미 라이프스타일 매체 마인드바디그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주립대 연구진은 성인 남녀 68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연인관계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2주 동안 자신의 수면 패턴과 사회적 감정, 일상적인 행동을 기록하는
최현호기자2025.06.16 03:00:00
"소변이 콜라처럼 변했다"…태국서 고강도 체벌 지시한 교사 논란
태국에서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강도 체벌을 받은 고등학생이 병원 치료를 받아 논란이다. 12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타이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태국 방콕의 고등학생 A군은 숙제를 해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사로부터 스쿼트 200회를 지시받았고, 이후 병원에서 '횡문근융해증'을 진단받았다. 횡문근융해증이란 과도한 운동, 외상 등의 이유로
김용중 인턴기자2025.06.16 03:00:00
"이스라엘, 이란 최고지도자도 표적 배제 안 해" WSJ
이란을 전격 공습한 이스라엘이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도 표적에서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도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집중 캠페인 표적 선정에서 금기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13일 새벽 이란 핵시설 및
김난영기자2025.06.16 02:40:33
"순간 번쩍!"…붉은 해파리 닮은 '유령 번개', 티베트 하늘 갈랐다
희귀 현상으로 알려진 붉은 번개가 최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포착돼 온라인 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중국 시나뉴스와 중국 국영 CCTV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천체사진작가 동슈창(27)은 티베트 산난시에서 붉은색 스프라이트 번개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영상에는 밤 하늘에 갑자기 붉은 해파리 형태의 번개가 번쩍 나타났다
최현호기자2025.06.16 02:00:00
"성관계 탓에 응급실"…남들보다 '세 배' 큰 男, 남다른 고충 있다는데
평균보다 훨씬 큰 음경을 가진 영국의 40대 남성이 성관계 후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성 매트 바(41)의 음경은 약 14인치(약 35.5㎝)로 전 세계 평균 음경 길이(13.93㎝)보다 훨씬 크다. 그는 지난해 아이슬란드에 있는 음경 박물관으로부터 '음경 석고상' 모델 제의를 받는
정풍기 인턴기자2025.06.16 02:00:00
"이거 먹고 공부하라고?"…초등학교 급식에 난리난 일본
일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제공한 부실한 급식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13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나온 급식과 관련해 교육당국이 개선에 나서겠다고 알렸다. 문제가 된 급식은 밥과 된장국에 반찬으로 닭튀김 1개만이 제공됐다. 최근 해당 급식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
"18개월 동안 시신 방치"…유골 뒤바꾼 美 장례업자 징역형
미국의 장례지도사가 유골을 뒤바꾼 뒤 장례식 차 뒷좌석에 여성의 시신을 18개월간 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장례지도사가 여성의 시신을 1년 넘게 방치하고, 최소 30구 이상의 유골을 부적절하게 보관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알츠하이머로 사망한 여성의 시신
강세훈기자2025.06.16 02:00:00
이란 "美, 이스라엘에 공습 청신호 줬다…책임져야"
이란이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전격 공습에 미국의 책임론을 연일 제기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프레스TV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스키안 이란 대통령은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은 협상 기간 늘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이 자국의 조정·허가 없이는 공격하지 않으리라고 강조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
김난영기자2025.06.16 01:18:54
"건물주입니다, 여자친구 구해요"…30대 男, 中서 '공개 구애' 논란
중국서 한 남성이 목에 팻말을 걸고 공개적으로 연인을 찾는 모습이 현지서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열린 단오절 전통 보트 경주 행사에 린(35)이라는 남성이 '건물 두 채 보유, 미혼 남성'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여자친구를 구하겠다며 나섰다.
이소원 인턴기자2025.06.16 01:00:00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분쟁 개입 가능"…푸틴 중재도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에 자국의 개입 가능성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공개된 ABC 인터뷰에서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 분쟁과 관련해 "우리가 개입하는 것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올해 들어 이란과 새로운 핵합의를 모색해 왔다. 그러나 지난 13일 이스라
김난영기자2025.06.16 00:32:20
주인 세상 떠난 집 벽에서 금화 '우수수'…47억원에 낙찰
프랑스 시골 마을의 한 주택 벽 속에서 발견된 금화 수천 점이 경매에서 약 300만 유로(약 47억원)에 낙찰됐다. 12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프랑스 경매회사 르페브르 어소시에이츠는 랑스 남서부의 한 시골 마을 주택에서 나온 금화들이 약 300만 유로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금화들은 지난해 사망한 폴 나르스가 평생
강세훈기자2025.06.16 00:00:00
"우리 엄마를 바다에 던져주세요"…전 세계 울린 사연, 뭐길래
영국 한 해변에서 발견된 유리병 속,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딸의 마음이 전 세계 누리꾼의 마음을 울렸다. 최근 영국 BBC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동부 스케그니스 해변을 찾은 한 가족이 물에 떠밀려와 모래에 반쯤 파묻힌 유리병 하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병 안에는 손글씨로 쓴 쪽지와 함께 유해가 담겨 있었다. 쪽지엔 "
하다임 인턴기자2025.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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