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명안심 존중마을 신갈동 등 6개 지역 선정
![[용인=뉴시스]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식(사진=용인시 제공)2025.06.1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940_web.jpg?rnd=20250610193555)
[용인=뉴시스]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식(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0일 기흥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신갈동, 구갈동, 풍덕천1동, 신봉동, 포곡읍, 유림동 등 6개 동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시범 조성한다.
2026년엔 6개 동, 2027년엔 7개 동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총 19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참여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는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연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존중 교육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험 수단 차단 등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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