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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운영…국민 소통 확대

등록 2025.06.23 16:58:52수정 2025.06.23 1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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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충북 옥천 이원초등학교 전교생(32명)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충북 옥천 이원초등학교 전교생(32명)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훈련 시설의 기능을 유지하는 한편,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2개 단체, 1540명의 국민이 선수촌을 방문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회 견학 인원은 40명 이내로 제한되며, 안내 인력 배치 및 훈련 구역과 분리된 동선을 확보해 훈련 일정과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며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의 모교이자,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양궁 5관왕을 차지한 신동주가 재학 중인 충북 옥천 이원초등학교 전교생(32명)이 견학했다.

선수촌은 유소년 체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초·중등학교와 연계한 유소년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선수촌 개방은 국민에게 국가대표의 헌신과 가치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훈련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국민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선수촌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견학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기관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내 '선수촌 견학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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