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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출구 공사 중 가스 누출 "접근 금지"…2·3호선 무정차 통과

등록 2025.06.27 11:42:48수정 2025.06.27 11: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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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47분 교대역 11번 출구 공사 중 사고

주민 접근 금지…교대역 사거리 전면 통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마가 이어진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4.07.0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마가 이어진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4.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교대역 공사 중 가스가 누출되면서 지하철 2·3호선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27일 오전 "오늘 10시47분 교대역 11번 출구 공사 중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접근이 금지되고 교대역 사거리가 전면 통제됐다. 구는 "주민들의 해당 지역 접근을 금지한다"며 "교대역 사거리 전면 통제 중이오니 차량은 우회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도 무정차 통과 사실을 알렸다.

공사는 "현재 교대역 외부 가스 배관 파손으로 2·3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해당 역 이용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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