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2도' 무더위…제주는 오늘부터 장맛비
낮 최고 23~32도…제주 50㎜ 이상 강한 비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6.11.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1/NISI20250611_0020847648_web.jpg?rnd=20250611135149)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오늘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날부터 제주도에는 50~100㎜(많은 곳 150mm 이상, 산지 20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3~32도가 되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6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3도다.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먼 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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