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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용인마라톤대회 5000여 명 '행복한 질주'

등록 2025.06.22 20:00:38수정 2025.06.23 12: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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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세계 최대 반도체 도시 방문 환영"

[용인=뉴시스]2025 용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는 모습(사진=용인시 제공)2025.06.22.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2025 용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는 모습(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2025 용인마라톤대회'가 22일 전국에서 모여든 5000여 명의 건각들이 참가한 가운데 10km와 5km 일반 및 가족런 등 3개 부분으로 치러졌다.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지난해 대회부터 도로 및 교통 통제의 어려움으로 하프코스를 없애면서 시민과 가족의 화합잔치로 자리잡았다.

출발장소인 용인시청 1층 하늘광장에서는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씨와 대한민국 육상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임춘애 씨가 각각 사인회를 열고,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 대회를 빛내주었다.

공동대회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용인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땀방울과 열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손명수(민주당·용인을) 국회의원과 고석(국민의힘·용인병)당협위원장·이주현(국민의힘·용인정)당협위원장, 이원모(국민의힘·용인갑)조직위원장, 채진웅(국민의힘 용인을)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 용인신문사가 주최했고, 이상커뮤니케이션이 주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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