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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최희덕 외교비서관 임명…박송호 노동비서관 내정 철회

등록 2025.06.27 17:11:42수정 2025.06.27 1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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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내정자 임금체불 의혹 받았던 것으로 전해져…"본인이 고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대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직원들이 봉황기를 게양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6.0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대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직원들이 봉황기를 게양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정부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에 최희덕 주선양 총영사가 임명된 것으로 27일 파악됐다. 최 비서관은 외교부 내 대표적인 동북아·대중 외교통이다.

주선양 총영사를 지냈고,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와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관 1등 서기관, 외교부 인사제도평가팀 팀장·동북아시아국 심의관·동북아시아국 국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현장 경험과 정책 경험을 쌓았다.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 한중 관계 등 주요 외교 현안에 정통하며 실질적 외교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는다.

대통령실은 노동비서관으로 내정됐던 박송호 참여와혁신 대표에 대해서는 인선을 철회했다. 박 내정자는 인사 검증과정에서 임금 체불 의혹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서관 임용을 검토했으나 본인이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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