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과 이혼설 입열다 "결혼도 감지덕지"

홍현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43)가 이혼설에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홍현희는 2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 "요즘 너무 무서운 세상"이라며 "최근 한 채널에서 얘기 하다가 아이의 소중함을 얘기했다. 난 이혼 워딩도 안 꺼냈다. 그냥 '아이 없으면 각자 자유롭게 살 수도 있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이혼 관련으로 나왔다"고 털어놨다.
"솔직히 얘기하면 난 결혼한 것도 감지덕지"라며 "제이쓴씨한테 너무 미안했다.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는데 괜히 미안했다"고 토로했다.
홍현희는 "너무 자극적이니까 지양해줬으면 좋겠다. 무슨 이혼이냐. 그런 것들(가짜뉴스)에 스트레스 받고 있다. 구독자들도 그런 기사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며 "좀 잠잠해졌는데 또 어디 가면 그 질문을 많이 한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했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8)과 결혼했다. 4년 만인 2022년 아들 준범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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