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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강가에 선 맨발 여신…♥현빈이 안 찍었다

등록 2025.06.28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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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예진.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예진.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사진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손예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부계정 소셜미디어에 "땅파고 들어가줄래? 길게~~~ 찍어주겠니? 찰칵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손예진은 자신의 본계정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강가를 배경으로 테라스에 맨발로 서 있다. 선글라스를 쓴 채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손예진은 사진을 찍을 당시 맨발이었던 만큼 혹시 키가 작게 나올까봐 우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찍어주는 지인에게 "길게 찍어주라"는 부탁을 했던 것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이 지인은 다리를 벌려 손예진의 신체 비율을 신경 써서 촬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발의 노고도 손이 탄생했군요", "베스트 컷입니다", "현빈이 찍었던 게 아니군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손예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 '@yejinfoot_official'을 개설하고 털털한 매력이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선희 진희'(2001) '여름향기'(2003)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서른, 아홉'(2022), 영화 '연애소설'(2002)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비밀은 없다'(2016) '덕혜옹주'(2016) '협상'(2018) 등에 출연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 없다'를 차기작으로 택했으며, 지난 1월 촬영을 마쳤다.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손예진은 배우 이병헌과 호흡을 맞췄다. 배우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유연석 등도 함께 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제지 업체 회사원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다가 갑자기 해고당한 주인공 만수가 아내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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