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서동주 오늘 결혼…예비 신랑은 4살 연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서동주(42)가 29일 결혼한다.
서동주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예식장에서 4살 어린 남성과 결혼식을 한다. 예비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엔터테먼트 회사 이사다.
결혼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한다.
서동주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예비 신랑을 지인 모임에서 만났다고 했다.
최근 서동주는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올리며 "떨린다"고 한 적이 있다.
서동주는 지난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작년 8월 소셜미디어에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며 재혼한다고 했다.
서동주는 2010년 미국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
서동주는 2023년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미국 변호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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